방한 외국관광객 2개월 연속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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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장에서 두 자릿수 고른 성장률
국민 해외관광객도 전년대비 +6%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4월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해외여행도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4월 한국 관광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한 202만7,86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최초로 월간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연속 2개월째다.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시장은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관광객은 전년대비 29.6% 증가한 57만4,000명이 방한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일본·대만·미국·필리핀까지 상위 5개국의 성장률도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또 대만과 미국의 경우 2019년 대비 각각 170.6%, 169.2% 회복률을 기록하며 인바운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4월은 고유가 여파로 여행 심리가 크게 꺾였던 시기였지만 여행업계 현장의 체감 온도와 달리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관광객은 전년동월대비 6% 증가한 228만5,843명을 기록했다. 고유가 여파로 인해 상당수 항공사가 4월을 기점으로 선제적인 비운항 및 감편 조치에 나섰고, 신규 예약률 역시 눈에 띄게 둔화됐지만 4월 국민 해외관광객수가 감소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의 성장세는 유가 폭등세가 본격화되기 전, 혹은 연초 1분기 성수기 시점에 이미 확보해 둔 기존 예약 수요가 반영된 결과에 가깝다는 분석이 많다.
한편 올해 1~4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677만명, 국민 해외관광객은 약 6.7% 증가한 1,062만명을 기록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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