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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 키울 새해 전략…“현장의 목소리 듣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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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 기자간담회 열고 새해 운영 계획 밝혀
회원사 지원 사업과 디지털 전환 등에 중점
유관기관 협업 및 영세 여행사 지원 강화 등

서울시관광협회(STA)가 1월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협회 운영 방향과 서울 관광산업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조태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관광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김다미 기자
서울시관광협회(STA)가 1월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협회 운영 방향과 서울 관광산업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조태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관광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김다미 기자

서울시관광협회(STA)가 1월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협회 운영 방향과 서울 관광산업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STA 조태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서울 관광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와 영업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협회가 내실을 다지고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의 해로, 기존 사업은 더욱 탄탄하게, 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서울 관광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A는 올해 핵심 과제로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대정부 건의 활동 강화와 함께 ▲회원사 수익증대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활동 강화 ▲회원사 확충에 따른 외연 확대로 협회 위상 제고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지자체 위·수탁사업 지속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중소·영세 여행사의 회복과 경쟁력 제고 없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여행업·호텔업·면세업 등 업종별 회의와 세미나 운영, 팸투어 지원 등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과 서울시·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업계 현안을 전달하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년 주요 사업으로는 건전 관광시장 질서 확립사업, 회원사 대상 경영·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관광객 환대실천사업 등이 제시됐다. 특히 디지털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여행사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정책자금과 지원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안내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026년 관광업의 핵심 화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라며 “여행업이 단순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획력과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회가 공공과 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해 체류·경험형 프리미엄 관광을 핵심 방향으로 야간도시·웰니스·MICE·아중동 친화 패밀리 상품 등을 개발하고, 의료관광위원회·면세점위원회 등 위원회 운영을 통해 여행산업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STA는 올해 설립 65주년을 맞이했다. 다음 65주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역사와 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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