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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명 중 4명은 한국인…교류 강화하는 중국 천저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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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저우시 문화·관광 설명회…"한국은 중요 협력 파트너"
유치 보조금, 한국 관광객 신속 대응 센터 등 정책 지원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산수화첩, 천저우에서 만납시다!’를 주제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 송요셉 기자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산수화첩, 천저우에서 만납시다!’를 주제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 송요셉 기자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와 한국 시장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천저우시는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정책 지원 의지도 보였다.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산수화첩, 천저우에서 만납시다!’를 주제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을 필두로 하는 천저우시 한국관광객 유치단이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 황준석 부회장과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등 관광업계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은 “최근 몇 년간 한국을 천저우시의 국제 문화관광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삼아온 결과 올해 9월까지 천저우 외국인 관광객 6만8,000명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만명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천저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은 "올해 9월까지 천저우 외국인 관광객 6만8,000명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만명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 송요셉 기자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은 "올해 9월까지 천저우 외국인 관광객 6만8,000명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만명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 송요셉 기자

아울러 적극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보상금을 신설해 한국 여행업계가 천저우 직항 노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한국 마케팅 사무소 운영을 강화한다. 또 현지 다언어 서비스를 완비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관광객 신속 대응 센터를 설치해 여행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 관광객 취향에 맞춘 테마 여행 상품 개발과 국내 천저우 문화 행사 개최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천저우시는 ▲후난성 최대 원시림 망산 국가산림공원 ▲붉은 절벽이 이어지는 고이령 ▲소도강 ▲여성 온천 등 풍부한 자연관광지를 갖고 있으며, 과일과 차, 해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으로 미식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보유했다. 유치단은 한국 여행사들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관광정보를 3박5일, 4박6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해 소개했다.

천저우시 호남수하국제여행사 이훈 대표(오른쪽)와 한국 원코리아투어 서일석 대표(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송요셉 기자
천저우시 호남수하국제여행사 이훈 대표(오른쪽)와 한국 원코리아투어 서일석 대표(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송요셉 기자

이날 행사에서 천저우시는 한국 시장 확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천저우시 호남수하국제여행사와 한국 원코리아투어, 한국내일여행사는 시장 확장 전략 협약을 체결해 양국 간 관광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또 한국 시장에 천저우 관광을 알리는 데 기여한 좋은사람네트웍스 류시환 대표의 공로를 인정해 ‘천저우 문화·관광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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