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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으로 옮겨갔던 6개월…엑스포 끝나자 다시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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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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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6개월간 오사카 도심 일평균 요금 37% 증가
도시외곽으로 빠졌던 상품 엑스포 이후 도심 호텔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끝난 이후 오사카 패키지여행 상품에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 여행신문 CB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끝난 이후 오사카 패키지여행 상품에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 여행신문 CB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기간 전 세계 인센티브 단체와 일반 해외여행, 일본인 국내 여행 수요가 쏠리며 현지 체류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여행업계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외곽 지역 투숙을 포함한 일정을 기획했다. 엑스포가 끝난 지금, 정상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지난 4월13일부터 10월13일까지 6개월간 이어져 약 2,50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글로벌 호텔 데이터 분석 기업 STR에 따르면, 오사카 엑스포 기간인 6개월 동안 오사카 호텔 업계의 객실당 매출(RevPAR)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으며, 최대 전년대비 2배에 달했다. 일평균 요금(ADR) 또한 평균 37% 증가했고, 폐막식 주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사카는 엑스포 개최 2년 전부터 호텔 공급 객실을 약14% 늘려 약 10만개 객실을 운영했음에도 높은 요금 상승치를 기록했다.

엑스포 기간 지나치게 높은 오사카 호텔 비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국내 여행업계가 꺼내든 카드는 고베·나라·교토 등 인근 지역에서 숙박한 후 오사카 당일치기 관광에 나서는 대안이었다. 수익성 저하뿐만 아니라 예약 난항도 한몫했다. 엑스포 기간 도심 호텔의 객실점유율은 평균 83%에 달해 주요 출발일에는 송출객 수만큼 객실을 확보하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 종료 후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평가다. 엑스포 특수로 부풀려졌던 수요가 빠지면서 시내 호텔 요금이 점차 조정되는 동시에 방일 주요 시장인 중국과의 불화로 일본 인바운드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에는 외곽 숙박이 불가피한 수요 분산 전략이었지만, 현재는 가격과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시내 중심의 동선 효율성과 소비자 만족도가 다시 우세한 상황”이라며 “인근 도시 숙박은 상품의 보조 역할로 재편되고, 대부분의 패키지가 다시 오사카 시내를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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