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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성공 신화, 모리셔스로 이동 | [초대석] 로얄팜 비치콤포 럭셔리 패트리스 랑드랭 총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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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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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스위트룸, 샴페인과 꽃다발 등으로 환영
메뉴에 한국 식문화 반영…비수기 프로모션도

모리셔스에는 69객실만으로 40년 이상 역사를 이어온 럭셔리 호텔이 있다. ‘리딩 호텔 오브 더 월드(LHW)’ 멤버로 전 세계 상위 20위권에 손꼽히는 로얄팜 비치콤보 럭셔리(Royal Palm Beachcomber Luxury)다. 로얄팜 비치콤보 럭셔리(이하 로얄팜)를 이끌고 있는 패트리스 랑드랭(Patrice Landrein) 총지배인을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확신과 최근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로얄팜 비치콤보 럭셔리 패트리스 랑드랭(Patrice Landrein) 총지배인은 '세심한 환대'를 로얄팜의 핵심 서비스로 꼽았다 / 손고은 기자 
로얄팜 비치콤보 럭셔리 패트리스 랑드랭(Patrice Landrein) 총지배인은 '세심한 환대'를 로얄팜의 핵심 서비스로 꼽았다 / 손고은 기자 

-로얄팜에 대해 소개해달라. 이곳만의 환대나 서비스는?

로얄팜은 모리셔스 북부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69개의 모든 객실은 스위트 타입이며 투숙객에게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리조트 앞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고 맑아 마치 천연 수영장 같은 평온함을 준다. 수상스키를 포함한 모든 해양 액티비티가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경제적으로 큰 매력 포인트다. 또한 로얄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근속연수를 배지에 표시하는데, 10년부터 20년, 30년까지 장기 근속한 직원들이 많다.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곧 투숙객들에게도 진정한 환대와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고 믿는다.

 

-총지배인으로서 본인만의 특별한 환대 철학이 있다면?

고객이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객실에 스파클링 와인이 아닌 정통 샴페인을 비치하고, 정성스러운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 사실 경영 차원에서 이는 지출이기 때문에, 재무 담당자와 종종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객이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느끼게 하는 이 환대만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또 수십 년간 호텔리어로서의 삶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 일례로 캄보디아나 베트남의 소외된 청년들을 돕는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최근 약 5만 유로를 전달하기도 했다. 호텔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싶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사실 로얄팜의 대부분 투숙객은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호주 등의 시장이 차지한다. 아시아 시장은 아직 존재감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보고 있다. 로얄팜에 합류하기 직전에 베트남 푸꾸옥의 프리미어 빌리지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한 바 있다. 재직 초기 한국 시장의 점유율은 약 10%에 불과했지만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봤고, 적극적으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점유율을 크게 높이는 데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난 한국인들은 세련되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매너를 갖추고 있으며 유머러스하고 개방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로얄팜이 지향하는 문화와 잘 어우러지는 고객층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인도양의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조식 레스토랑에서 매일 한국인 투숙객 다섯 팀 정도는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전략은?

우선 5월부터 9월까지 비수기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미식 경험도 강화하고 싶다. 이번에 함께 방문한 윌리엄 수석 셰프가 몇몇 식당을 경험하며 한국 식문화에 대해 얻은 아이디어를 메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 시장에서 모리셔스는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 가족 여행지로도 매력이 높은 곳이다. 키즈 클럽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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