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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흘러가는 연말 원한다면, 달랏에서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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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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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여행 계획, 비엣젯항공 타고 달랏까지
비엣젯항공, 한-베트남 12개 노선 운항 중

달랏에서 차분하게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여행이 가능하다 /비엣젯항공
달랏에서 차분하게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여행이 가능하다 /비엣젯항공

달랏에서 보낸 겨울여행

한겨울 매서운 추위를 피해, 선선하고 쾌적한 달랏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은 어떨까. 연말을 조용하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달랏은 최적의 겨울여행 목적지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달랏 화원’은 연말 여행지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분재 정원과 선인장 정원, 풍차와 꽃시계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잘 정돈된 동선으로 이어져 있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산지대의 선선한 기후가 장점이다. 벤치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거나 특별한 목적 없이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화려한 연말 약속 대신 여유로운 힐링을 원한다면, 달랏 화원은 크리스마스 여행 시작점으로 좋다.

달랏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쉬는 일정’이 중심이 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리조트 스파다.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받는 스파는 휴식을 넘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에 가깝다. 창밖으로 펼쳐진 숲 풍경과 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동시에 풀어준다. 연말마다 반복되는 이동과 일정에 지쳤다면, 하루쯤은 스파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해 보자. 달랏 리조트의 스파는 ‘무엇을 할까’보다 ‘어떻게 쉴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저녁 시간에는 야시장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가볍게 산책하며 연말의 기운을 느끼기에 적당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이어져 있고, 늦은 시간에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스파나 산책을 마친 뒤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시 들르기 좋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반드시 특별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달랏 야시장이 일상적인 풍경으로 전한다.

비엣젯항공은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비엣젯항공

크리스마스를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

비엣젯항공은 인천, 대구, 부산에서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로 향하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호찌민을 경유해 달랏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말 시즌에는 특가 항공권과 면세점 제휴를 포함한 다양한 제휴 혜택과 함께 제공돼, 부담 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복잡한 일정 없이 떠나 휴식에 집중하는 여행, 선선한 공기와 고요한 풍경 등 다양한 여행의 묘미가 더해진 달랏은 올겨울 크리스마스를 가장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해답이 된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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