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험으로 차별화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확대와 함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나리타·푸꾸옥 노선에서 처음 운영했으며, 2-2-2 배열의 18석 규모로 좌석 간격 74인치, 너비 21인치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탑승객은 전용 체크인 카운터, 패스트트랙 출입국 심사(나리타 공항),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처리 등 공항 서비스와 함께 전담 승무원의 기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년 3월까지 현장 업그레이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해공항 활성화에 이바지

이스타항공이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1,000만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은 부산발 노선 확대를 통해 김해공항 이용객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6월 부산 취항 이후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타이베이 ▲푸꾸옥 등 9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일평균 3,700석을 공급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부산발 노선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JAS, ‘ISO 45001’ 인증 획득

제주항공의 제이에이에스(JAS)가 항공 지상조업 산업 전반에 대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여객·수하물 처리, 급유, 장비정비 등 전국 지점(김포·인천·부산·제주)의 전 지상조업 환경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JAS의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이 결실을 본 첫 대외 성과다. JAS는 법규 준수 체계 정비, 위험성평가 고도화,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는 협력사까지 포함한 통합 안전관리 체계로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팬스타 그레이스호 ‘연말파티 크루즈’

팬스타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에서 ‘연말파티 크루즈’를 운영한다. ▲24~25일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 ▲31일 2026 카운트다운 크루즈 ▲1월1일 해돋이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쇼·라이브 공연·세미뷔페와 함께 카운트다운 크루즈는 무제한 음료를 제공하며, 해돋이 크루즈는 새해 첫 일출과 간식을 제공한다. 총 500만원 상당 경품과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