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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 부산에서 ‘머물며 배우는 여행’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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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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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부산에 머물며 한류를 배우는 체재형 한류 캠퍼스가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다 / 화면 캡처
외국인이 부산에 머물며 한류를 배우는 체재형 한류 캠퍼스가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다 / 화면 캡처

외국인이 부산에 머물며 한류를 배우는 체재형 한류 캠퍼스가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다.

케이브릿지인터내셔널이 10월 19~23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제1회 글로벌 유스 한류포럼’과 체재형 한류 캠퍼스 ‘K-Experience Village(KEV)’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이 부산에 머물며 한류를 배우고 체험하는 체재형 관광·교육 모델을 시험하는 행사다.

케이브릿지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를 중장기 사업의 출발점으로 잡았다. 국제포럼과 체재형 한류 캠퍼스를 함께 키워 부산을 한류 교육·관광·컨벤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는 관광이 아니라 일정 기간 머무르며 배우는 형태로 외국인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포럼은 19일에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정석인하학원 성용락 이사장이 맡는다. 주제강연은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정길화 원장이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한성학원 조현래 이사, 극동대 김태훈 교수, 경희대 이재성 교수, 태국여행업협회 강준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연사와 패널 대부분이 문화·콘텐츠·관광 분야 공공기관장 출신이다.

해외 인플루언서 20여 명도 참가한다. 멕시코 배우 겸 가수 안드레아 데 알바는 중남미 한류 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중국에서는 팔로워 700만 명의 왕홍 동샤오텐이 온다. 태국·말레이시아·대만·일본에서도 인플루언서가 선발됐다. 이들은 23일까지 포럼과 6개 한류 교육 프로그램, 1일 관광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각자 채널로 부산을 소개한다.

포럼 뒤에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네트워킹 만찬이 열린다. 누리마루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어져 주로 정상급 외교 행사에 쓰여 온 시설이다. 이번에는 벡스코 협조로 장소를 확보했다. 만찬에서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한식을 시식하고 평가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코리아컨벤션뷰로 실장을 지낸 김기헌 대표는 “이번 포럼과 KEV 파일럿은 부산이 체재형 한류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해외 인플루언서의 만남, 누리마루 한식 시식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과 한류 교육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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