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사 석채언 대표이사가 서울관광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일 ‘2025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관광대상은 서울 관광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혜초여행사 석채언 대표이사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광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은 혜초여행사가 전문 여행사로서 쌓아온 신뢰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혜초여행사는 안전여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계와 피드백을 통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문성,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와 상품 만족도를 통해 형성된 고객 관계가 강점이라고 자평했다.

혜초여행사는 전 세계를 배경으로 트레킹, 문화 탐방 등 차별화된 테마 여행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실크로드 대장정 ▲인도기행 등이 있다. 또 소수의 취향을 반영한 신상품을 기획 출시하는 점도 혜초여행사만의 차별점이다.

한편 석 대표이사는 서울시산악연맹 제23대 회장을 역임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을 위한 산악활동을 적극 지원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한국여행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