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여행업계 협력의 출발점…몸과 마음 한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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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마트 열고 지자체, 여행업계 간 정보교류
전주·정읍·남원·순창 등 ‘관광발전 공헌 감사패’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들과 전국 지자체, 관광 기관들이 교류의 밤을 보냈다.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한대연)은 9일 서울 여의도 서울크루즈에서 ‘2026 여행사·지자체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관광 유관 기관, 여행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자체와 여행업계 간 정보교류 ▲지역 관광상품과 콘텐츠 확산 ▲기관별 상호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여행 이해관계자들이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는 ‘지자체 관광정책 트래블 마트’가 펼쳐졌다. 지자체와 지역 관광재단들은 2026년 새롭게 시행하는 관광 정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한대연 회원사들에게 소개했다. 단순 교류를 넘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와 팸투어 일정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 협업 방안을 제안하는 등 밀접하게 교류했다.

한대연 정후연 회장은 “국내여행은 지역경제와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관광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여행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국내여행은 인·아웃바운드에 비해 비중이 낮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행사는 지역과 여행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여행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관광산업 전체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명예회장과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 경기대학교 이재곤 교수 등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도 국내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짚었다. 특히 경기대학교 이재곤 교수는 “관광은 사람과 지역을 잇는 국가의 얼굴이자 경제 활성화를 넘어 많은 잠재력을 지녔으며, 현장에서는 국내 관광을 지속 가능한 국가 자산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해 ‘대한민국 관광발전 공헌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 성과를 비롯해 민관협력 성과, 콘텐츠 개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전주시 ▲정읍시 ▲남원시 ▲순창군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추진 성과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기관 부문에서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 ▲충청북도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관광재단 ▲순창발효재단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소감에서 각 지역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강조하며, 여행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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