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 지역을 살린다’…관광스타트업 위한 정책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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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협회,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정책제안 간담회
인구 소멸 해법으로 관광 주목, “상생 위한 지원책 개선 필요”
관광업계 의견 담은 정책 발굴해 유동수 국회의원에게 전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한국의 관광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5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관광기업,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열다-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창업‧기업‧지역이 만드는 해법’을 주제로 정책제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기업과 지역 등의 연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스타트업의 기획력과 역량이 인구 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한국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은 “수년간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효과는 미비했다”라며 “관광기업은 지역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줘 지역 관광 자원 활용 마케팅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능력도 있어 인구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관광 예산이 적고, 부처 간 소통이 유기적이지 않다”며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제도 개선 방안도 강구됐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인호 부회장 또한 “관광스타트 기업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꾸준히 운영되며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해 왔지만, 대부분 영세한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원 종료 후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단기 성과 위주의 지원에 그치다 보니 짧은 지원 기간 안에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고, 국내외 네트워킹이나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도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사업 규모별로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관광벤처기업을 전담하는 지원 기관을 설립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후 관리 체계와 함께 관광산업의 변화를 반영하는 법‧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광소비에도 소득공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소득공제가 가능해지면 지역 소비가 촉진돼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더 나아가 관광 소비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관광기업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종훈 부회장은 “이 제도는 국민에게는 복지,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 수단이며, 지역 관광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에는 정책 참여의 통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관광여가행복위원회는 관광학계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잘사니즘 위원장 유동수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정책 전달식도 진행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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