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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핑 360 20주년 맞아 ‘밤’ 무대로,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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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정 야간 케이블카 운영, 네온 데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MICE, 교육여행 수요까지 공략

옹핑 360은 5월28일 서울에서 개장 2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 김다미 기자
옹핑 360은 5월28일 서울에서 개장 2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 김다미 기자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옹핑 360이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아 ‘밤’을 새로운 무기로 꺼내 들었다. 주간에만 운행하던 케이블카를 여름 한정으로 야간 운행하고, 홍콩 특유의 네온사인을 테마로 케이블카를 새롭게 단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옹핑 360은 7~8월 중 지정된 8일간(7월24~25일, 8월1~2일, 8~9일, 15~16일) 케이블카를 저녁 10시까지(마지막 탑승 시간 오후 9시30분) 운행한다. 케이블카 안에서 홍콩국제공항과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홍콩의 향수를 자극하는 네온 콘셉트로 꾸며지고, 옹핑 빌리지 거리 역시 클래식한 네온을 배경으로 새 단장된다. 캔톤팝(광둥어 가요) 야외 콘서트도 열린다. 대형 좌불상인 빅 부다 역시 야간 행사 기간에 조명이 밝혀진다. 케이블카 외관에는 홍콩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 래핑이 적용된다.

홍콩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홍콩 시내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거리인 옹핑 360은 디즈니랜드·시티게이트 아울렛 등과 함께 란타우섬 종합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케이블카 캐빈은 총 3가지로 캐빈의 80% 이상이 유리인 크리스탈+와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측면 창으로 전망을 볼 수 있는 스탠다드 캐빈까지 원하는 가격대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약 30분 타고 만나는 옹핑 빌리지에는 유서 깊은 포린 사원과 옹핑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옹핑 전망대 등이 있다.

옹핑 360은 7~8월 중 지정된 8일간(7월24~25일, 8월1~2일, 8~9일, 15~16일) 케이블카를 저녁 10시까지(마지막 탑승 시간 오후 9시30분) 운행한다 / 김다미 기자
옹핑 360은 7~8월 중 지정된 8일간(7월24~25일, 8월1~2일, 8~9일, 15~16일) 케이블카를 저녁 10시까지(마지막 탑승 시간 오후 9시30분) 운행한다 / 김다미 기자

옹핑 360은 MICE 공략에도 나섰다. 80명 규모의 실내 공간 ‘코트 360’,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형 ‘디스커버리 센터’, 약 500명 규모의 야외 행사 공간까지 갖춰 팀빌딩과 프라이빗 투어, 대관 이벤트가 가능하다. 단체 규모에 따라 기념품·할인쿠폰(10~300명)부터 환영 현수막·무료 단체 사진 촬영(300~700명)까지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블카 운영 원리를 배우는 과학 교실과 타이오(Tai O) 문화 체험, 인근 2차 세계대전 유산을 활용한 역사 교실 등 학생 단체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여행 수요까지 겨냥한다. 옹핑 360은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 시장으로 보고, 한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인 홍콩 방문객은 96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13% 늘었고, 1박 이상 관광객 비중은 81%로 높게 유지됐다. 특히 56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가 전년대비 22%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 비수기 수요를 끌어올릴 핵심 타깃으로 꼽혔다. 옹핑 360은 5월28일 서울에서 개장 2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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