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싱가포르관광청, 한진관광과 손잡고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시즌5’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긴급연차여행’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클룩이 갑작스러운 휴가와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에서는 ‘반전’을 주제로, 누구와 함께 떠나도 색다른 재미가 있는 싱가포르 2박3일 여정을 담아냈다. 첫 방송은 5월29일 클룩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작되며, 방송인 홍석천이 을지로 직장인들과의 거리 인터뷰로 여행자를 선정하고, 이미주와 장용원이 특별 게스트로 동행해 웃음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클룩은 한진관광과 공동으로 ‘에어텔-티비티 인 싱가포르’ 기획전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항공과 호텔이 결합된 한진관광의 ‘에어텔’에 클룩의 대표 액티비티를 더해 소비자가 원하는 일정대로 여행을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나이트 사파리 등 인기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기존 패키지 여행과 달리 유연한 일정 구성으로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행 콘텐츠에 등장하는 일부 호텔과 액티비티는 기획전 상품에서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긴급연차여행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실제 여행 수요를 자극하는 연결 고리”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여행 콘텐츠와 파트너십을 통해 즐겁고 간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