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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아야 소피아부터 톱카피 궁전까지 이스탄불 유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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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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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은 비잔틴과 오스만 제국의 유산이 공존하는 도시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역사와 종교, 예술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아야 소피아’로, 비잔틴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성당이다. 내부에는 초기 기독교의 모자이크화와 이슬람 문화의 금문자가 공존하며, 오랜 세월 동안 박물관과 예배당의 기능을 동시에 해왔다.

인근에 위치한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튀르키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가 건립한 이 모스크는 파란 타일 장식으로 ‘블루 모스크’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예레바탄 지하 궁전’은 비잔틴 제국 시대인 6세기에 만들어진 지하 저장소로, 거대한 기둥과 어두운 수면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유명하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명으로 건설되었으며, 현재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톱카피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정치와 문화 중심지로 사용되던 궁전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아우르던 대제국의 권위를 상징한다. 궁전 내부에는 술탄의 사적 공간과 보물이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이슬람 건축 명소로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가 있다. 1557년 완공된 이 건축물은 쉴레이만 대제를 위해 지어진 모스크로, 대규모 돔과 정원, 부속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카리예 박물관’은 비잔틴 시대 수도원으로, 내부에는 11세기경 제작된 정교한 모자이크화와 프레스코화가 보존되어 있다. 기독교와 비잔틴 미술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역사적 예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이스탄불은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과 종교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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